김가연과 임요환의 딸 교육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가연과 임요환이 딸 교육법을 공개했다.
이날 임요환은 "(김가연 딸이) 나를 잘 따른다"고 밝혔다.
이에 MC 이영자는 "그런 건 딸이 직접 말해야 하는 것 아니냐. 용돈을 잘 줘서 억지로 따르는 걸 수도 있잖나"고 임요환을 놀렸다.
이영자의 발언에 임요환은 "몰래 줬다가 김가연한테 걸리면 안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편하게 기르면 나중에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가지 못한다고 용돈을 잘 주지 않는다"라며 김가연의 교육방침을 고백했다.
헌편, 김가연 딸 교육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딸,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는구나", 김가연 딸, 임요환이랑 사이 좋을 것 같았다", "김가연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으면 임요환 신봉했을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