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전역소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했다"

입력 2014-08-28 14:06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7집 '마마시타, 아야야(MAMACITA)' 기자회견에서 "울컥하는 병이 생겼다. '정말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일어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멤버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 2012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했었다. 2년이라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예전에는 하루 하루가 잘 안갔었는데 현재는 32km 인생으로 달리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특 전역 소감 얼마나 무대에 서고 싶었을까" "이특 전역 소감 완전체 슈퍼주니어 노래 빨리 듣고 싶다" "이특 전역 소감 드디어 컴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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