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이하늬 과거 YG 연습생 출신 사실 고백 “저런외모에 왜 음악하려나했나 했다”

입력 2014-08-28 11:52
수정 2014-08-28 12:29


'타짜 신의 손(타짜2) 탑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고백'

빅뱅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탑(본명 최승현)이 과거 배우 이하늬와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배우들과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이하늬는 탑과의 멜로신을 촬영할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좋았다”며 “승현 씨는 제가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하는데 너무 섹시하게 자라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았다”고 말해 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탑은 “사실 이하늬 누나가 YG의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임을 공개했다. 탑은 “당시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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