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이성경 '사랑스러운 키스신' 공개 '기린커플 탄생'

입력 2014-08-28 11:41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와 이성경의 키스 신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측은 28일 수광(이광수 분)과 소녀(이성경 분)의 키스신 스틸 사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와 이성경은 이른바 ‘기린 커플’다운 큰 키를 자랑했다. 174cm 큰 키와 우월한 비율의 이성경은 190cm에 육박하는 이광수와의 키스를 위해 한쪽 발을 들고 입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한쪽 발을 살짝 들고 다가가 이광수와 입을 맞추는 모습이며 이광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서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특히, "여자랑 키스하고 잘 때 단 한번만이라도 발작이 안 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너무나도 소박한 소원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히는 수광을 보고 함께 아파했던 시청자들도 수광이 더 이상 외롭지 않길 바라며, 이제 막 풋풋한 사랑을 시작한 그들의 사랑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녀와의 키스에선 수광이 어땠을지, 만약 수광이 여느 때처럼 발작을 하게 된다면 소녀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들의 첫 키스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두 사람의 키스 신은 ‘괜찮아 사랑이야’ 12회에서 공개된다. 28일 오후 10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