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하이스쿨 러브 온’ 깜직 응원 직찍 샷 ‘눈길’

입력 2014-08-28 08:21


크레용팝 멤버들이 ‘하이스쿨 러브 온’의 응원에 나섰다.

인기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이 KBS2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이하 하이스쿨)을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크레용팝 멤버들은 ‘하이스쿨’에 등장한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코와 라이)과 함께 한 귀엽고 깜찍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하이스쿨’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금미, 웨이, 소율, 엘린, 초아는 각기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5인5색 포즈를 선보이며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극 중 이슬비(김새론 분)가 동생으로 여기며 애지중지하는 캐릭터 인형은 우현(남우현 분)과 슬비의 마음을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하고 있다.

초아는 ‘하이스쿨’에서 진영 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든 초아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다음 번 연기 도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초아의 출연으로 ‘하이스쿨’과 인연을 맺게 된 크레용팝은 “재미있게 방송을 보고 있다”며 “우현과 새론의 순수한 사랑에 많은 응원 부탁 드리고, ‘하이스쿨’을 많이 사랑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초아는 “끝까지 관심과 의리를 잃지 않고 많이 응원할 테니 모든 배우들과 제작진 여러분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이슬비는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쓰게 되면서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까지 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 처한 슬비를 지키기 위한 우현과 성열(이성열 분)의 우정의 행보가 이번 주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KBS2 새로운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7회는 2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