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인피니트 엘의 촬영장 파파라치가 공개됐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7일 촬영장에서 만난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엘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검정 의상을 입은 엘은 하얀 강아지를 향해 손을 뻗으며 연신 미소를 짓고 있다. 강아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엘의 눈빛과 훈훈한 비주얼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배경이 될 연예기획사 AnA의 소속 아이돌 그룹 무한동력의 시우 역을 맡고 있는 엘은 무대 위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실상은 잘 삐지며 아이 다루듯 달래줘야 하는 '유리 심장'의 소유자로 분할 예정이다.
지난 15일부터 촬영에 들어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정수정 분)와 비밀 많은 개미남 현욱(정지훈 분)의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이다.
한편,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내달 17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