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자리 위협 "돈으로 사겠다" 협박 '무슨 일?'

입력 2014-08-27 20:06


딘딘이 규현의 자리를 위협해 웃음을 자아냈다.

27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개그맨 황현희, 래퍼딘딘이 출연하는 '철 없는 남자 특집'이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딘딘은 DJ의 규현의 자리를 탐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평소 방송에서 '엄마 카드 쓰는 철부지' 캐릭터로 통했던 딘딘은 남다른 방법으로 규현의 자리를 꽤차고자 했다.

딘딘은규현의 자리를 두고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고 말한 뒤 "세트를 바꿔주고 2년 동안 그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고 말한 것. 그야말로 돈으로 자리를 사겠다는 말에DJ들은 폭소를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딘딘은 규현에 대해 알고 있는 소문이 많다고이야기하며 "군대 갈 때 그 자리를 주면 아무 말 안 하고 있겠다"고 협박을 해 시종일관 웃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라디오스타' 철 없는 남자 특집은 오늘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