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컴백 1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카라는 28일 오후 방송된 음악채널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미니 6집 앨범 ‘DAY&NIGHT’의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쇼케이스를 개최하면서 화려한 컴백 후 단 10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쇼! 챔피언’ 1위 선정 후 카라는 쇼케이스 당시 1위 공약이던 큰 절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면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새 멤버 허영지는 데뷔 후 처음 받은 1위 트로피를 손에 들고 앵콜 무대를 펼쳐 보이면서 남다른 기쁨을 몸으로 표현했다.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오랜만에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지 못한 1위를 받게 돼서 감사하다.많은 서포트를 해준 팬들에게 감동했고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라는 18일 국내에서 미니 6집 앨범 ‘DAY&NIGHT’를 발매한데 이어, 27일 일본에서 싱글 ‘맘마미아’를 공개하면서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프로모션 차 이날 출국한 카라는 28일 국내로 복귀, 주말 국내 음악방송에 출연하면서 한국팬들을 만나는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