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클, 본격적인 국내활동 돌입

입력 2014-08-27 20:02


남성 5인조 신인 그룹 헤리클(herycle)이 본격적으로 국내활동을 시작한다.

헤라클레스의 어원에서 비롯된 헤리클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이미 콘서트와 팬미팅, 방송 등에 여러 차례 출연하여 준비된 그룹으로써 지난해 연말 제6회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가수부문 수상을 했다.

최근 발매된 싱글 앨범인 ‘Jessy’는 헤리클과 굴뚝엔터테인먼트가 활동하는 자원봉사 단체(애원)와 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JESSY’는 반복되는 후렴과 신스(SYNTH)소리가 매력적이며 꿈에 그리던 여자를 남자답게 대쉬 한다는 내용의 곡으로써 본격적인 국내활동과 함께 중국 활동도 병행하며 차세대 한류 주자로 앞서고자 한다.

헤리클의 소속사인 굴뚝엔터테인먼트는 “나눔과 공익을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회사를 설립하였듯이 헤리클 역시 재능기부와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발 벗고 나설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재정비한 멤버 민건, 요셉, 재준, 보호, 제일 5명 중 민건은 모델출신의 화려한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확보하고 있고 이 달 뮤지컬 위대한 슈퍼스타의 가수지망생 ‘최곤’역할로 활약했다. 이 외에 아이돌 출신인 요셉과 이미 언더 에서도 많은 활약을 했던 랩퍼 보호,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보컬 재준과 메인 보컬인 막내 제일 등 각자의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멤버 재준은 그룹 V.O.S최현준의 사촌동생으로도 알려져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헤리클은 오는 30일 7시 한강 여의나루 지구에서 열리는 ‘송현승의 아트프로필’ 버라이어티 공연에 참여해 토크쇼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Jessy’ 음반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오랜 준비기간을 거친 만큼 연이어 헤리클의 다음 싱글 앨범인 ‘chichic’을 10월초 발표할 예정이다. 탄탄한 건강미가 돋보이는 아이돌의 탄생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