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서울, '亞 최초로 세운 이유는?'

입력 2014-08-27 19:30


구글 캠퍼스 서울이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다.

27일 구글 수석 부사장 선다 피차이는 “'캠퍼스 서울' 설립 간담회에서 아시아 최초이며, 세계에서 3번째로 한국에 구글 캠퍼스를 설립한다”며 “캠퍼스 서울은 2015년 초 서울에 설립하겠다”고 전했다.

구글에 따르면 서울에 설립하는 '캠퍼스'는 구글이 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전용 공간. 국내 창업자들이 전 세계로 나갈 기회를 지원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알려졌다.

또한 캠퍼스 서울은 전세계 수십 개의 스타트업 커뮤니티로 구성된 ‘구글 창업지원팀’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등 국내 창업가가 전세계 주요 스타트업 허브와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캠퍼스 서울은 많은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위치한 강남구 삼성역 인근에 설립되며, 2015년에 개관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구글 캠퍼스 서울, 아시아 최초라니 대박”, “구글 캠퍼스 서울, 괜히 국가의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기쁘네”, “구글 캠퍼스 서울, 엄청 기대되는구나”, “구글 캠퍼스 서울, 구글 짱인데”, “구글 캠퍼스 서울, 2015년에 개관하면 얼마 안 남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