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자리 돈으로 사겠다?"

입력 2014-08-27 18:54
래퍼 딘딘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배우 이계인, 방송인 유정현, 황현희, 래퍼 딘딘이 출연한다.

평소 방송에서 '엄마 카드 쓰는 철부지' 캐릭터로 등장했던 딘딘은 DJ 규현의 자리를 향한 욕심을 드러내며 "웬만한 경매보다 저 자리가 더 비싸다"고 말했다. 심지어 "세트를 바꿔주고 2년동안 그 자리를 임대하고 싶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DJ 규현의 입대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딘딘은 이외에도 규현에 대해 알고 있는 소문이 많다며 "군대 갈 때 그 자리를 주면 아무 말 안하고 있겠다"고 귀여운 협박까지 곁들여 DJ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딘딘 누구지?" "'라디오스타' 딘딘 오늘 왠지 재밌을 것 같다" "'라디오스타' 딘딘 규현 자리 사겠다는 말에 빵터졌다" "'라디오스타'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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