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 진백림에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열애 암시?…근데 '대체' 누구??

입력 2014-08-27 15:59


대만 배우 계륜미가 동료 배우 진백림의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진백림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이 내 생일이다. 모두가 잘 되고, 평안하길 바란다. 나의 모든 사람들 고맙고 축복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서 진백림은 'LOVE&PEACE'라는 글자가 새겨진 케이크 앞에서 두 손을 모은채 기도하고 있다.

이를 본 계륜미는 "비록 곁에 있진 않아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생일 축하해. 내 영원한 친구"라는 메시지로 진백림의 생일을 축하했다.

계륜미와 진백림은 영화 '남색대문'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춘 사이다. 지난 2011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진백림은 "가족 같은 친구사이"라며 계륜미와의 스캔들을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진백림은 최근 마약 사건에 연루됐다는 보도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계륜미 진백림 소식에 네티즌들은 "계륜미 진백림, 둘다 누구지?" "계륜미 진백림, 누군지 모르겠지만 축하합니다" "계륜미 진백림, 이건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진백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