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이은성 부부 27일 득녀 "멋진 아빠가 되겠다"

입력 2014-08-27 15:17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서태지 측 관계자는 27일 한매체를 통해 "오늘 이은성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지난 6월에는 이은성이 임신 7개월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라며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지난해 6월 26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부모 및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서태지는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서태지는 오는 10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은 지난 2003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해 '얼렁뚱땅 흥신소', 영화 '더 게임' '국가대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기쁜소식이긴 한데 이지아 생각나네",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이은성 행복할까?", "서태지·이은성 부부 득녀, 왜이렇게 이은성도 아무것도 공개가 안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