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 진백림 생일 축하 "곁에 없어도 늘 마음에" 무슨 의미?

입력 2014-08-27 15:16


대만 인기 여배우 계륜미(구이룬메이)가 절친한 배우 진백림(천보린)의 생일을 축하했다.

계륜미는 27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진백림의 생일 자축 메시지를 첨부한 뒤 "비록 네 곁에 있지는 않지만 늘 마음에 두고 있다. 생일 축하해, 내 영원한 친구"라는 글을 더해 진백림을 축하했다.

앞서 진백림은 27일 "오늘 내 생일이에요. 모두가 잘 되고, 세계가 평안하길 바라요. 나의 모든 사람들 모두 고맙고 축복해요"라는 글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소원을 비는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생일을 알렸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계륜미 진백림 잘 어울려요, 계륜미 축하 메시지 무슨 의미일까? 그냥 사겨라" "계륜미 진백림 진짜 연인이었으면 좋겠다" "진백림 계륜미 우정 보기 좋아요 생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만 출신 중화권 배우인 계륜미와 진백림은 과거 스캔들이 불거졌을 정도로 친밀한 사이라는 전언. 영화 '남색대문'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1983년생 동갑으로 연예계에서 배우 생활을 하며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진백림 웨이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