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27일 첫 득녀··"대장, 드디어 아빠 되다"

입력 2014-08-27 15:03
수정 2014-08-27 15:06


'서태지 이은성 득녀'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첫 딸을 얻었다.

서태지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서태지입니다.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네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고 밝혔다.

또 서태지는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현재 서태지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당초 앨범 발매 시기를 여름으로 잡았지만 아내의 출산 때문이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진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 2008년 발표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작업을 통해 처음 만나 2013년 6월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태지 이은성 득녀, 축하해요" "서태지 이은성 득녀, 서태지가 딸을.." "서태지 이은성 득녀, 요새 맘고생 심했을텐데" "서태지 이은성 득녀, 대장 드디어 아빠됐네. 컴백 기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