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경진 카메오, 여자친구 양해림 지원사격 "키스신 예고"

입력 2014-08-27 14:18


개그맨 김경진이 SBS '청담동 스캔들'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경진이 여자친구인 양해림이 출연 중인 드라마 SBS '청담동 스캔들'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경진은 25일 오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청담동 스캔들'에 출연할 기회가 생겼다"며 "극중 해림이 남자 친구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긴장된다"며 "극중 해림이와 키스신도 있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경진은 "'청담동 스캔들' 너무 재밌다. 해림이와 저의 키스신은 오는 28일 오전 8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라며 홍보도 잊지 않는 모습이었다.

한편, 양해림이 맡은 혜정 역은 은현수(최정윤 분)의 친구이자 보육원 교사. 한국에 부모가 없어 외로운 은현수에게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준다.

양해림은 SBS '청담동 스캔들'을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과 재능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