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화끈한 팬서비스 뭐길래? 남성팬 돌발 행동 '폭소'

입력 2014-08-27 17:04


할리우드 배우 메간폭스가 영화 '닌자터틀' 홍보차 한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IFC몰에서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헐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닌자터틀'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제작자 브래드 풀러, 앤드류 폼 등이 참석, 오랜 시간 기다려온 국내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메간 폭스는 가슴에 단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 리본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먼저 다가가 셀카를 같이 찍거나, 포옹, 손키스를 날리는 등의 화끈한 팬서비스를 펼쳤다.

메간폭스와 함께 사진을 찍었던 한 남성팬은 행복감에 겨워 괴성을 지르며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톱스타 비가 메간 폭스를 다음 타자로 지목한 것에 대한 질문을 하자 "오늘 그 사실을 알게 됐는데, 지금 감기에 걸려 얼음물 샤워가 힘들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부로 동참할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메간폭스, 닌자터틀 개봉하면 꼭 봐야지" "메간폭스 닌자터틀 홍보차 한국 방문 팬 서비스도 화끈하네" "메간폭스 영화 홍보하러 와서 소탈한 모습으로 매력 발산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