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강호동 아내와 클럽행 "얘기하면 다친다?"

입력 2014-08-27 09:49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의 클럽 출입이 화제다.



8월26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전직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테니스 코치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역시 전직 테니스 선수인 이형택과 함께 등장한 전미라는 등자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MC강호동은 이규혁에게 ‘밤의 황제’라고 칭하며 “밤에 클럽에 간 적이 있나 없나?”라고 물었다.

강호동이 이같은 발언을 한 것은 바로 전미라의 제보였다. 이에 이규혁은 “클럽에 전미라가 날 찾으러 왔다”며 웃어보였다.

신현준은 “전미라 코치는 그 시간에 왜 클럽 간 거야? 이규혁을 잡으러 간 거야?”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의 이 같은 반응에 전미라는 “내가 얘기하면 많은 사람이 다친다, 괜찮겠나?”라고 말했다.

전미라의 의미심장한 발언에 강호동은 “그냥 넘어가겠다”며 클럽에 얽힌 사연을 덮으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미라는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느라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가장 핫하다는 클럽에 간 것이다”라며 당당하게 클럽에 간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클럽 출입에 네티즌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춤도 잘 출 듯”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유부녀도 클럽갈 수 있지” “‘우리동네 예체능’ 전미라, 진짜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