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전지현, 짧게 잘린 내 머리가... 변함없는 여신포스

입력 2014-08-27 04:00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전지현이 영화 암살을 위해 단발머리 스타일로 변신했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 현장에 전지현과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지현이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 스타일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었다. 특히 변함없는 미모와 여신의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부터 새로운 영화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며 "머리도 역할에 따라서 자르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위친은 전지현에 대해 "마음 속의 유일한 여신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말 아름답고, 우아하고 예의도 바르다. 그녀와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