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장위안 아이스버킷 챌린지 화제

입력 2014-08-26 20:35
수정 2014-08-26 22:57
▲타쿠야-장위안 '얼음 샤워 회담' (사진=비정상회담 페이스북)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테라다 타쿠야(일본)와 장위안(중국)이 동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섰다.

타쿠야와 장위안은 최근 한 목욕탕에서 아이스버킷에 도전했다. 서로 얼음물을 끼얹으며 루게릭병 퇴치운동에 동참했다.

얼음이 몸속을 파고들자 두 사람은 원초적인 비명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쿠야, 장위안 외에도 줄리안 퀸타르트, 에네스 카야, 샘 오취리,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테라다 타쿠야, 타일러 라쉬, 로빈 데이아나, 다니엘 린데만 등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는 목욕탕에서 냉탕에 들어가는 것으로 얼음물 샤워를 대신했다. 그런가 하면 샘 오취리는 대형 아이스박스를 끼얹어 화제를 모았다.

비정상회담은 각국 출연진의 솔직하고 적나라한 토론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8회는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일주일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비정상회담 페이스북도 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23일 공식 오픈한 JTBC '비정상회담' 페이스북은 두 달 만에 20만 명의 팬들을 끌어 모았다.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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