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트레이드마크 긴생머리 '싹뚝' 왜?··영화 '암살' 단발여신으로 변신

입력 2014-08-26 17:33
수정 2014-08-26 17:52


전지현이 영화 ‘암살’을 위해 긴 생머리를 잘라 화제다.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 현장에 전지현과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지현은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에 각선미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있다.

이날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시작되는 영화 촬영을 위해 머리를 자르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에 개봉 예정이다.

전지현 단발머리를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암살 촬영 단발머리, 그래도 여신" "전지현 암살 촬영 단발머리, 긴 생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데" "전지현 암살 촬영 단발머리, 역시 전지현"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