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영화 '암살' 촬영 위해 긴헤어 자른 모습 선보이며 중국 배우 한위친 함께 한 컷

입력 2014-08-26 17:25


배우 전지현이 영화 ‘암살’을 위해 긴 생머리를 자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중국 여배우 한위친(한우근)은 신의 웨이보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 슈즈 브랜드 주최의 패션 파티 현장에 전지현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지현은 어깨에 닿는 길이의 단발머리가 눈길을 끌었다. 늘 긴 생머리를 고수하던 전지현의 변신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원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티에는 전지현 외에도 가오위안위안(고원원), 셰팅펑(사정봉), 셰팅팅(사정정) 등 유명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다음 주 시작되는 영화 촬영을 위해 머리를 자르고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지현의 스타일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암살’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로 오는 2015년에 개봉 예정이며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 ‘암살’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지현 ‘암살’ 출연, 많이 벌어서 많이 기부하시길” “전지현 ‘암살’, 큰 차이 없는데...” “전지현 ‘암살’, 이쁜건 여전하네”, “전지현 ‘암살’, 확실이 전지현이 더 이쁘네”, “전지현 ‘암살’, 요즘 한국 배우들 해외에서 먹히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