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아이 공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고소영은 2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2세가 궁금하다. 공개를 안 하는 건 계획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철저하고 계산적으로 배일에 감춰진듯 숨기는 것은 아니고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영은 "사실 우리 부부가 유명인일 뿐이지 아이는 아이 자체로 존재한다. 다섯 살 밖에 안된 아이가 유명인의 자식이라고 해서 얼굴이 공개되고, 도마 위에 올라서 대중에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듣는 걸 사실 원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좋은아침' 엄마로서의 마음 이해가 가네" "고소영 '좋은아침' 엄마라면 다들 그렇지 않을까" "고소영 '좋은아침' 부모의 입장이네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좋은아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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