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톡톡] 슈퍼주니어 '마마시타' 티저, 한류팬 "가슴이 선덕선덕"

입력 2014-08-26 15:49
수정 2014-09-05 11:43


슈퍼주니어의 컴백이 29일로 다가온 가운데, 티저 동영상이 속속 공개되며 슈퍼주니어 한류팬들의 마음을 뛰게 하고 있다.

한국 시각으로 25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MAMACITA(아야야) 티저 동영상을 공개했다.

1분 가량의 동영상은 미국 서부극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각자 죄수, 바텐더, 대장장이 등의 역할을 맡아 앞으로 '마마시타'의 뮤직비디오가 보여주게 될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특히 강인은 이 티저 동영상에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여장을 한 채로 수박을 쓰다듬고 있는 과일가게 주인을 연기해 그가 뮤직비디오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올케이팝 등의 미국 소재 한류 사이트들에서 접한 한류팬들은 약 900개 이상의 댓글을 달며 슈퍼주니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몇몇 한류팬은 "이거 완전 좋은데" "쿨해! 슈퍼주니어 사랑스러워" "이 컨셉 매우 좋아! 빨리 풀 뮤직비디오를 보고 싶어. 뮤직비디오에서 수박이 뭔가 주요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 "꿈이 실현되었어" "성민!! (((o(*゚▽゚*)o)))" "하느님 나 이 티저 매우 좋아요! 슈퍼주니어 최고" "슈퍼주니어들은 날 계속해서 웃게 만드네! 이제 뛰어난 노래를 기다리는 중이야" "와 나 반드시 엘프(슈퍼주니어 팬)가 되어야겠어" "이 뮤직비디오에서 규현, 희철, 은혁이 매우 좋아보여" 라며 높은 만족감과 기대감을 표했다.

또 다른 한류팬은 "티저 시청에 집중해서 동영상 공개 24시간이 지나가기 전에 100만 뷰를 찍게 하자" "엘프 파이팅" 등의 댓글을 달며 티저 동영상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마마시타'라는 말은 스페인어로 '뜨거운 멕시코 여자'를 뜻하는 말이며, 인도 퍼커션 리듬의 드럼 음악과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어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 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29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KBS 뮤직뱅크로 첫 복귀무대를 시작하며 공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