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발매… "미국의 아이유라고?"

입력 2014-08-26 14:34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 앨범을 발매했다.

25일 미국의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이 국내 발매되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은 첫 싱글이자 요즘 각광받고 있는 여성 랩퍼 이기 아젤리아(Iggy Azelea)가 피처링한 ‘프라블럼(Problem)’으로 발매와 동시에 52개국 아이튠즈 1위, 빌보드 싱글차트 2위, UK 싱글차트 1위,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돌파하는 등 앨범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앨범에 대해 “음악이 내 존재의 이유고 사랑하는 것이며 충만감을 준다”며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점점 더 나아지기를 기도하고 바라고 있다. 정말 그것 밖에는 바라는 것이 없다”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새 앨범에는 메가 히트 싱글인 ‘프라블럼(Problem)’ 이외에도 디제이 제드(Zedd)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위켄드(The Weeknd)가 피처링을 맡은 ‘러브 미 하더(Love Me Harder)’ 등 12곡(디럭스 버전 15곡)이 수록돼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리아나 그란데 누구?” “아리아나 그란데 매력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예쁘네” “아리아나 그란데 응원한다”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 좋다” “아리아나 그란데 더 기대된다” "아리아나 그란데 미국의 아이유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4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 빌보드 싱글차트 2위, UK 싱글차트 1위에 오른 ‘Problem’으로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