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홍진호 "이상형은 키 작은 글래머"

입력 2014-08-26 11:41
전 프로게이머 방송인 홍진호(31)와 가수 레이디제인(30)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홍진호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썸 타는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초밥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에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홍진호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진호는 4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의자왕 홍진호'라는 별명에 대해 "나는 키 작은 글래머가 좋다. 여자 키가 크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과의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는 "이름이 비슷하고 또 홍진영의 성격이 좋아서 친해졌다. 내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대박"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잘 어울려"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썸타는 중?"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잘 됐으면 좋겠다" "홍진호 레이디제인 왠지 사귈 것 같음"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홍진호 키 작은 글래머가 이상형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레이디제인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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