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고등학생 74명에게 4천500만원 장학급 수여

입력 2014-08-26 09:36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전남 나주시 운곡동에 위치한 팔도 나주공장에서 ‘제4회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74명에게 총 4천5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

지난 2012년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씨가 함께 설립한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팔도 라면의 수익 일부를 기부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4회에 걸쳐 총 214명의 학생들에게 2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팔도는 ‘꼬꼬면 장학재단’과 더불어 ‘팔도 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