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데뷔 4주년 콘서트...'일본은 지금 소녀시대'

입력 2014-08-25 19:25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12월 도쿄돔에 입성한다.

25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2월 9일 일본 도쿄돔에서 '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녀시대의 이번 공연은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와 함께 소녀시대의 일본 데뷔 4주년을 집대성하는 콘서트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히트곡 무대는 물론 신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소녀시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소녀시대는 지난 7월 23일 현지 출시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THE BEST'로 한국 그룹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 일본에서 한국의 정상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도쿄돔 공연을 기념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스페셜 영상을 공개해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소감이 담아 시선을 모았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역시 소녀시대”,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걸그룹 중 레벨이 달라”,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완전 기대된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소녀시대 인기 여전하다”, “소녀시대 도쿄돔 입성, 괜히 내가 뿌듯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