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제주도청과 수출 중소·중견기업 본격 육성

입력 2014-08-25 16:18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사장 김영학)는 제주도청(도지사 원희룡)과 '수출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영세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단체보험 지원 확대, 환위험관리 지원사업 협력,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수출신용보증 제공 우대 등을 담고 있습니다.

두 기관은 영세 수출기업이 대금 미회수 위험에 대한 부담없이 적극적으로 수출에 나서도록 하기 위해 현재 30개인 단체보험 대상기업 및 수출자별 이용한도를 향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영학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토대로 양 기관이 더욱 굳건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도내 수출기업 육성 및 제주산 농수산물의 수출상품화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