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민낯 공개 '밋밋해도 괜찮아~'

입력 2014-08-25 17:04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한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민낯이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혜리의 민낯과 신체사이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 멤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후 기초 신체검사와 활동복 환복 등을 거치며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중 혜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혜리는 여군특집에 합류하기 전 제작진에게 "제발 화장만 하게 해달라"고 부탁하며 민낯을 보이는 데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소대장의 불호령에 화장을 깨끗이 지울 수밖에 없었다.

혜리 민낯을 본 소대장은 클렌징 후에도 지워지지 않은 진한 눈썹을 보고 "문신이냐"고 물었고 혜리는 "내 눈썹이다. 틴트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리는 신체검사를 통해 키 166cm, 몸무게 51kg라는 결과를 받았다. 혜리의 포털사이트의 공식 신체사이즈는 키 167cm에 몸무게는 47kg이었기에 혜리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혜리, 귀엽다 혜리" "'진짜사나이' 혜리, 당황스러웠겠다" "'진짜사나이' 혜리, 민낯도 예쁘던데" "'진짜사나이' 혜리, 앞으로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