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항공권 빅 세일 ‘선착순 예매 전쟁’..세부 10만원?

입력 2014-08-25 13:59
에어아시아 항공권 빅 세일 프로모션이 화제다.



25일부터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2015년도 항공권 빅 세일 이벤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아시아 빅 세일 이벤트는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2015년 3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이 해당된다.

인천 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노선은 11만9천 원부터,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노선은 10만5천 원부터다.

부산 출발 직항도 부산-쿠알라룸프루 9만9천 원부터, 부산-칼리보 노선은 10만 원부터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 밖에 호주 노선은 인천 출발 퍼스 24만1천 원, 애들레이드 24만2천 원, 멜버른 26만5천 원, 골드코스트 26만5천 원, 시드니 26만 7천 원등 특가 요금이 매겨진다.

모든 특가요금 항공권은 편도 기준 요금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며, 이날 오전 1시부터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항공권 빅 세일 프로모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빅 세일 진짜 기대돼” “에어아시아, 내년 여름휴가 빨리 계획 세워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