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시청률 상승 "임성언-최정윤은 바보?"

입력 2014-08-25 13:01


SBS 아침극 ‘청담동 스캔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기준) 지난 22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 25화는 시청률 14.2%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청담동 스캔들’ 25화에서는 분가 준비를 위해 서준(이중문 분)에게 집 리모델링을 의뢰하는 수호(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으로 현수는 수호와 이혼하고 서준과의 로맨스를 만들어낼 예정. 때문에 서준과 수호의 만남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재니(임성언 분)에게 피임약 사건을 뒤집어씌우려고 하는 복희(김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연일 높은 시청률을 보이는 ‘청담동 스캔들’에 누리꾼들은 “청담동 스캔들, 은현수 답답해” “청담동 스캔들, 강성민 멋있다” “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또 당하냐 바보냐”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비밀스러운 욕망과 상류 사회의 추악한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로 최정윤 강성민 이중문 서은채 임성언 김정운 등이 출연하며 월~금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