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 "시청률 1위 감사합니다!" 큰절 인증샷

입력 2014-08-25 11:33
배우 정일우가 MBC '야경꾼 일지'를 향한 관심에 큰절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야경꾼 일지'에서 물오른 연기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일우가 시청률 1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특급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중 이린의 의상인 자주색 빛이 고운 도포를 갖춰 입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다.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고개 숙여 큰절을 올리는 모습에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야경꾼 일지' 시청률 1위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시청률 1위에 대한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눈물과 하트 모양 종이를 얼굴에 붙인 채 입술을 삐죽 내민 귀여운 표정과 애교 가득한 환한 미소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정일우 측 관계자는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올 수 있도록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와 연일 이어지는 연기 호평에 힘입어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아 큰절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 덕분에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지켜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야경꾼 일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오늘도 변함없이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는 오늘 밤(25일) 10시에 방송된다.(사진=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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