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C 전 앵커의 남편 강 모 씨에게 혼외 자녀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출생 시점으로 봤을 때 강 씨의 내연녀는 강 씨가 김주하와 별거 및 이혼 소송 이전에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 아이가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한 것이 맞다면 이혼 소송의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던 강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다. 하지만 김주하는 지난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하면서 파경 위기를 맞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남편 혼외자식 의혹, 진짜 이런 쓰레기가 어딨나" "김주하 남편 혼외자식 의혹, 김주하 많이 힘들었겠다" "김주하 남편 혼외자식 의혹, 제 정신일까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우먼센스 화보 촬영'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