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워치 R' LG전자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IFA)에서 원형 스마트시계 'G워치 R'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4일(현지시간) LG모바일 글로벌 유튜브에 새롭게 공개할 스마트워치 'G워치 R'의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선보였다.
'G워치 R'은 모토로라 모토360와 같은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패션 워치로서의 감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계 초침을 그대로 구현한 시간 화면, 디지털 거리 측정기, 나침반 등의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G워치 R'은 기존 G워치엔 없었던 음량, 시간, 화면의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는 측면 버튼이 채용됐다.
LG전자는 원형 프레임을 채용한 G워치 R을 다음 달 독일 세계가전박람회(IFA) 2014에서 공개한다.
같은 원형프레임을 채택한 모토360 역시 다음 달 4일 공개될 예정이어서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G워치 R'을 본 네티즌들은 "'G워치 R' 디자인 좋네" "'G워치 R' 기어보다 훨 낫다" "'G워치 R' 진짜 시계같아서 좋다" "'G워치 R' 와우 디자인"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LG모바일 유투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