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몸무게, 6kg이나 속여? 실제 51kg "짧은바지 입을걸" 폭소

입력 2014-08-25 09:17
배우 김소연의 몸무게가 들통났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과 가수 혜리(걸스데이) 지나, 스케이트 선수 박승희, 방송인 맹승지가 입대하는 모습을 담은 '여군특집'이 공개됐다.

이날 신체검사 과정에서 이들의 키와 몸무게가 강제로 공개됐다. 김소연의 프로필 상 키는 167cm, 몸무게는 45kg이었지만 실제 키는 164.9cm, 체중은 51.5kg로 밝혀졌다.

이에 김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짧은 바지를 입고 올 걸 그랬다.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소연 몸무게 진짜 대박이네" "김소연 몸무게 6kg을 넘게 속였다" "김소연 몸무게 키가 크니까 그런가보네" "김소연 몸무게 이렇게 말랐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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