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 뉴욕 뒷골목같은 무대+상남자 퍼포먼스 '환호'

입력 2014-08-24 20:12


방탄소년단 컴백무대에 팬들이 환호를 보냈다.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은 타이틀곡 'Danger'를 부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좀 더 파워풀하고 힙합스러운 곡으로 방탄소년단 만의 매력인 '상남자' 매력을 한껏 더했다. 특히 뉴욕 뒷골목인 듯 그래피티가 화려하게 새겨진 무대와 지하철, 철조망으로 장식된 무대 역시 이런 힙합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거칠게 표현되는 퍼포먼스마저 방탄소년단만의 고운 외모와 터프한 분위기가 어우러졌다.

이번 타이틀 곡 'Danger'에는 클럽튠의 힙합 그루브와 펑크록 기타 사운드를 결합한 노래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시크릿, 오렌지캬라멜, 방탄소년단, JJCC, 태민, 카라, 레이디스코드, 세이예스, 블락비, 레드벨벳, 플레이더사이렌, 위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