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지나 여군 무식자 등극..."제2의 헨리 되나"

입력 2014-08-24 18:29


가수 지나가 여군 무식자로 등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편이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지나, 박승희, 걸스데이 혜리, 맹승지가 논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나는 "선임이 뭔가. 스님을 말하는 건가", "다나까가 노래 아닌가" 등 한국 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에게 "여자들 나오니까 뽀샤시한 카메라로 써달라"라고 귀여운 요구를 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지나 여군 무식자, 제2의 헨리?",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지나 여군 무식자, 웃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지나 여군 무식자, 저런 여군이 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