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헤이, '끝 없는 사랑' 재등장...정경호와 어떻게 재회할까?

입력 2014-08-24 13:28
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끝없는 사랑’에 재등장한다.



6월 방송된 SBS 드라마 ‘끝없는 사랑’ 3회에서 일본의 격투기 챔피언 마사토 역으로 특별 출연해 남다른 아우라로 존재감을 뽐냈던 오타니 료헤이가 24일 방송될 ‘끝없는 사랑’ 20회에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다.

지난 방송에서 오타니 료헤이는 철없는 반항아의 삶을 살던 광철(정경호)과 불꽃 튀는 혈전을 벌이며 그의 광기 어린 주먹을 일깨우는 결정적인 역할을 맡아 짧은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20일 오전 오타니 료헤이가 대기실에 앉아 ‘끝없는 사랑’ 대본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정경호와의 재회를 예고해 오타니 료헤이의 재등장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료헤이, 한국 영화에도 나오고 드라마에도 나오네~" "료헤이 한국 진출 성공했네" "료헤이 '끝없는 사랑'에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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