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입소하자마자 키 몸무게 검사 공개.."여자 출연자들 패닉!"

입력 2014-08-24 13:07
수정 2014-08-24 13:07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상당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첫 회에서는 배우 홍은희·김소연·라미란, 가수 혜리·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개그우먼 맹승지가 훈련소에 모였다.

특히 이들은 입소하자마자 신체검사를 통해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야 한다는 사실에 엄청난 혼란에 빠져들었다.

프로필 몸무게보다 체중이 더 나오는 결과가 발생하자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더 나왔다"고 변명했고, 여배우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많이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일명 '마녀 소대장'의 화장을 지우라는 불호령에 색조화장부터 깨끗하게 지운 멤버들의 민낯이 카메라 앞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대단히 재미있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그래도 난 이 프로가 별로라고 본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윤일병 사건 이후 이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일밤-진짜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