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김지민, 5일 만에 피부 10년 회복 “생얼도 BB크림 바른 줄”

입력 2014-08-24 09:09


김지민이 이번 ‘인간의 조건’ 체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지민, 김영희, 김신영, 박은지, 에이핑크 윤보미의 ‘피부&탈모 정복’ 마지막 편이 그려졌다.

이날 체험 마지막날을 맞아 ‘인간의 조건’ 멤버들은 처음 그들의 피부&모발 상태를 진단해주었던 선생님과 마주하게 됐다.

5일간 미션을 수행하며 얼마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누가 각자 피부 1등, 모발 1등에 뽑힐 것인지 우위를 가르려 한 것.

이에 피부팀이었던 김영희, 윤보미, 김지민 중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윤보미를 제치고 김지민이 피부회복 1등을 차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민의 피부가 그간의 노력으로 수분기를 유지하며 그 전까지 40대 피부였던 것이 30대 초반으로 훌쩍 좋아졌다는 것. 그러며 이런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20대 피부에도 도전할 수 있음을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체험을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변했다는 이야길 들어 스스로도 체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며 “3일째 되던 날은 제가 알 정도로 변했고, 4일째되던 날부터는 ‘화장이 이렇게 잘 먹나?’ 싶을 정도였다”며 제작진 역시 맨 얼굴의 김지민에게 BB크림을 발랐냐고 물었다고.

이어 그 전까진 아무리 생얼(생 얼굴)이었어도 그런 소리를 들은 적이 없었다며, “제가 1등할 줄 알았다”고 그간의 미션 수행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