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루게릭병 투병 중인 홍승성 회장을 위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했다.
23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 속에서 비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기분이 상당히 뜻 깊다"며 "나를 가수 '비'로 만들어주신 제 스승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 루게릭병으로 3년 째 투병 중"이라고 말했다.
비는 "그 분께 늘 어떻게 하면 은혜와 감사함을 표현 할 수 있을까 망설였다"며 "현재 국내의 모 대학병원에서 루게릭병의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좋은 뜻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고 루게릭병 신약 개발에 1억을 기부할 뜻을 밝혔다.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비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의 다음 도전자로 가수 싸이,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톱 여배우 메간폭스를 지목했다.
비의 루게릭병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에 대해 누리꾼들은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대표 사연이 있었구나",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대표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구나", "비 아이스버킷 챌린지 홍승성, 루게릭병이었구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