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공식입장 "사실 무근, 폭행 한적 없다" vs "2개월간 상습 폭행" 진실은?

입력 2014-08-23 21:13


22일 김현중은 여자친구 A를 폭행 전치 6주에 폭행치상 혐의로 피소당했다. 23일 김현중은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월 23일 오후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교제는 최근 몇 달간이며, 2개월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몸싸움 또한 한 번 있었던 일이며, 갈비뼈 골절 부분에 대해서도 이번 몸싸움 중 일어난 일이 아닌 예전 서로 장난을 치던 과정 가운데 다친 것으로, 그 다음날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며 활동하는 가운데 이상이 없어 다친 것을 인지하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소인의 일방적인 내용만이 언론에 보도되고, 정황이 사실과 달리 확대, 과장되고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키이스트와 김현중은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김현중은 최근 여자친구로 알려진 A씨로부터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피소된 상태다.

김현중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공식입장, 장난치다가 갈비뼈가 부러져?", "김현중 공식입장, 전치 6주는 뭐지?", "김현중 공식입장, 대체 누구 말이 맞는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감격의 시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