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실질적 도움 되길…" 이민호-김수로-김태희 지목

입력 2014-08-23 20:47


윤아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윤아는 SM TOW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윤아는 "안녕하세요 윤아입니다.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루게릭 병에 대해 많은 관심과 후원이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승일 희망재단을 통해서 루게릭 환우들을 위한 병원이 건립되길 기원합니다.이 병으로 고통 받고 계신 많은 분들께 희망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또한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윤아는 "제가 지목할 분들은 배우 이민호 씨, 김수로 선배님, 김태희 언니입니다."라며 다음 타자를 추천했다.

이후 윤아는 웃는 얼굴로 물세례를 기다렸고, 곧 두 개의 양동이에 담긴 물이 윤아에게 쏟아졌다. 윤아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물세례를 견뎌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