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장애 고백 “아이 지키기 위해 기러기아빠 자처… ADHD 성향 뭐 길래”

입력 2014-08-23 16:29


윤다훈이 둘째 딸의 장애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기러기 아빠 윤다훈이 둘째 딸이 장애를 가졌음을 고백했다.

이날 윤다훈은 둘째 딸이 ADHD 성향이 있어 아이의 삶을 지켜주기 위해 가족들이 유학을 결정했고 기러기 아빠가 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ADHD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것. ADHD 뜻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말한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 행동, 공격적인 행동으로 정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받는 질환이다.

증상은 대화에 불쑥 끼어들고 말을 많이 하고 산만하며 인내심이 부족해진다. 이 질환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유전적인 소인은 가족력에서 흔히 나타나며 쌍생아 또는 형제간에 더 흔히 발병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발달적 요인에는 임신 중에 산모가 술을 마시거나 납 중독이 있었던 경우, 뇌염 후에 발병된다고.

한편, 윤다훈 큰 딸 남경민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