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 맞기도 가창력만큼 ‘시원’

입력 2014-08-23 15:24


에일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가수 에일리는 지난 21일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는 "이렇게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 에릭남 오빠 감사하다"며 "많이 떨린다. 뜻 깊은 캠페인이니만큼 모든 분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뒤 럭키제이의 도움 아래 얼음물을 맞았다.

에일리는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로 가수 박재범과 이루, JYJ 멤버 김재중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얼음물을 뒤집어썼을 때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체감하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목을 당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최근 연예계에는 기부는 물론 참여 독려를 위해 얼음물 샤워까지 수행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일리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누리꾼들은 “에일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마음이 예쁘다”, “에일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물도 시원하게 맞네”, “에일리 아이스버킷 챌린지 계속 예쁜 마음 이어가길”, “에일리 슈스케6잘 보고 있어요”, “에일리 시원한 미소가 예쁘다”, “에일리 얼른 무대에서도 만나고 싶다”, “에일리 흥해라”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