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무삭제판 4글자에 속수무책 당해 “낚였다”

입력 2014-08-23 14:52


신동엽이 '무삭제판'이라는 단어에 현혹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무삭제판'이라고 적힌 영화를 보고 호기심에 유료 결제를 했지만 실망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집에서 "혼자 영화를 보려다 제목에 낚시를 당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IPTV를 통해 집에서 관람할 영화를 고르던 신동엽은 '무삭제판'이라는 수식이 달린 영화를 보고 '무삭제판이라면 어느 정도일까?'라는 기대감에 결제를 했다고 밝힌 것.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난 신동엽은 "제대로 낚여서 짜증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신동엽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신동엽 너무 웃기다”, “‘마녀사냥’ 신동엽 그 허탈감 남자라면 공감?”, “‘마녀사냥’ 신동엽 왜이렇게 웃겨”, “‘마녀사냥’ 신동엽 너스레 떠는 건 신동엽이 짱인 듯”, “‘마녀사냥’ 신동엽 흥해라”, “‘마녀사냥’ 신동엽 없는 마녀사냥 상상 못한다” 등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