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김범수 '나잇 앤 데이' 보컬 트레이닝 맡아 '눈길'

입력 2014-08-23 14:46
수정 2014-08-23 14:45
가수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 그렉 프리스터가 '슈퍼스타K6'에 출연했다.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참가자들이 슈퍼위크 진출권을 놓고 3차 예선을 치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렉은 래퍼 듀오 트윈즈와 함께 등장해 가수 김범수의 히트곡 '보고싶다'를 불렀다.

특히 그렉은 소울이 가득한 보이스로 '보고싶다'를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렉이 아니면 밋밋했을 것 같다. 그렉을 캐스팅 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그렉은 휘성의 신곡 '나잇 앤 데이(Night&Day)'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그렉 목소리가 장난아냐" "그렉의 노래 실력 최고다" "그렉이 어디까지 진출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net '슈퍼스타K6'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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