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양우내안愛 3차’ 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적’…완판 기대감 상승

입력 2014-08-23 10:58
수정 2014-08-25 11:16


경남 양산시 일대 주택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새로 문을 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기 때문이다.

양우건설은 22일 경남 양산시 양산신도시에 분양 중인 ‘양우내안愛 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날 오픈전부터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만여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꼬리에 꼬리를 문 긴 진풍경이 연출되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양산 양우내안愛 3차 아파트의 인기 비결은 양산신도시 최고의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의 3박자가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분양관계자는 "양우내안愛는 앞서 공급된 1?2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지역 내 평가가 좋고 질 좋은 상품성을 인정 받고 있어 이번 3차도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3차는 입지, 가격, 상품 삼박자를 두루 갖춘 알짜배기 아파트로 3.3m²당 750~820만원대인 분양가를 책정하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양우내안愛 3차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100㎡ 단일 주택형 총 311가구로 구성된다.

양산시 최초로 적용되는 5베이 혁신설계와 정남향, 판상형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또 일부 가구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판상형 아파트는 거실과 주방을 통해 바람길을 확보할 수 있어 환기와 통풍이 뛰어나다. 또 정남향 배치는 일조량을 풍부하게 해줘 냉난방의 효율이 뛰어나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49블록은 단지 바로 옆에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가까워 풍부한 주거 인프라도 가지고 있다.

가구당 1.5대(상가포함)의 주차대수 확보는 물론, 주차장 사이즈도 확장형 주차를 일부 계획 중이다. 보행자의 통행 편의성과 개방감을 고려한 필로티 설계에 진입 광장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다.

단지 중앙에는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 조성된다. 운동시설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맘스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또 증산역(개통예정)과 부산대 양산 캠퍼스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한편 양우건설은 이미 양산신도시에 지난 2011년 양우내안愛 1차 796가구를 공급했고, 지난해 분양한 양우내안愛 2차 768가구를 단기간 완판한 바 있다.

양우내안愛 3차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1599-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