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우영-김원효-육중완-설현-이혜정-최부경-김환, 7인의 특급 '알까기 전사'들 출연!

입력 2014-08-23 10:41


“지상 최대 ‘알까기 쇼’가 벌어진다!”

우영-김원효-육중완-설현-이혜정-최부경-김환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지상 최대 알까기쇼’를 이끌 ‘7인의 알까기 전사’로 특별 출연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런닝맨’ 210회 분에서는 2PM 우영-개그맨 김원효-장미여관 육중완-AOA 설현-모델 이혜정-농구선수 최부경-아나운서 김환 등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알까기 제왕’이 되기 위한 세찬 투혼을 펼친다. 이들 7인방은 ‘런닝맨’ 멤버들인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이 각각 이들의 회사로 직접 찾아가 러브콜을 보내 출연하게 된 상태. 런닝맨 멤버들과 2인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대회’에 참여, 불꽃 투혼을 불살랐다.

무엇보다 이날 현장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다채로운 분야의 7인방이 게스트로 나타나면서 현장을 달궜다. 요즘 예능대세로 떠오른 ‘장미여관’의 육중완은 처음으로 야외 버라이어티 ‘런닝맨’에 모습을 드러냈던 터. 농구선수출신 모델이자 해외에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혜정은 특유의 매혹적인 마스크와 완벽한 몸매로 현장을 달궜고, AOA 설현은 특유의 깜찍 상큼함으로 오빠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서울 SK 나이츠의 소속으로 2012-2013 신인상을 휩쓴 농구 기대주 최부경 선수는 키 2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으로 녹화현장을 압도했다는 귀띔.

이어 지난해 멤버가 아닌 진행자로 깜짝 출연, 엉뚱한 웃음을 안겼던 SBS 김환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 2PM 우영이 나타나 자신감 넘친 포스로 나타나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의 멤버들과 함께 나타나는 게스트들을 지켜보며 “도대체 어디서 이분들을 모셔온 거냐”며 긴장감 가득한 탄식을 내뱉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7인의 알까기 전사’들은 유재석-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송지효-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의 ‘기묘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던 상황. 선수 선발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런닝맨 멤버들은 ‘알까기’의 필수 조건인 손가락 힘을 알아보기 위해 각각 우영-김원효-육중완-설현-이혜정-최부경-김환 등과 ‘딱밤 맞기 테스트’부터 ‘실전대비 모의 대결’까지 펼치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게임은 예선 3경기, 준결승 2경기 그리고 결승의 순서로 진행됐던 상황. 우영-김원효-육중완-설현-이혜정-최부경-김환 등 ‘7인의 알까기 전사’는 초반 어색해하던 모습을 벗고 어느새 게임에 집중, 예측불허 반전 대결을 만들어내며 살 떨리는 승부를 펼쳐냈다. ‘알까기 제왕’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투혼을 불사른 것.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살벌한 흑과 백’의 대결에서 최후의 승자를 누가 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이 직접 섭외한 아이돌부터 국가대표까지 총출동한, 지구 최대 규모의 알까기 대전 ‘흑백, 그 한판의 인생’ 레이스가 펼쳐질 <런닝맨> 210회 방송분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